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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제378호 - 헨리포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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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6회 작성일 22-10-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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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포드 이야기

              김한식 대구공업대학교 교수

미국 자동차의 왕이라 불리며 자동차의 대량 생산을 이루어낸 지 20여년 만에 세계 굴지의 부호가 된 헨리포드는, 평생 바짝 마른 몸을 유지하며 살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1863년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근방의 작은 마을에서 가난한 아일랜드 이주민 아들로 태어난 그는 늘, '적당한 운동과 조금 부족한 듯이 먹는 소식과 신선한 공기'를 건강의 비결로 삼아 평생 지극히 검소한 생활을 유지했다고 한다. 그래서 몸은 학처럼 여위었지만 매우 건강하여 엄동설한에도 외투를 입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헨리포드의 건강비결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어느 날 시의 모임에서 대회사의 중역으로 일하는 뚱뚱한 친구를 만났는데, 그가 웃으며 "포드군, 자네는 당장에라도 굶어 죽을 것처럼 바싹 여위었군 그래. 아무리 능률 향상이 중요해도 목숨을 이어갈 정도는 먹는 게 어떤가?" 라고 말하자 포드는, "충고는 고맙지만 건강에 대해서라면 자신 있네. 아직까지 한 번도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없다네. 내 건강의 비결을 알려 줄 테니 따라오게"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포드는 그 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벽난로 앞으로 끌고 갔는데, 난로위의 벽에는 액자가 하나 걸려 있었고 그 액자에는 "네 손으로 장작을 패라. 이중으로 따뜻해진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중략-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2022.10.13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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