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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제394호 도시의 작은 서점 '정글북'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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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2-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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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혁신도시에 있는 정글북 서점(대표 배정은)을 방문하였습니다. 정글북은 도시 빌라촌에 있는 작은 서점인데, 주로 어린이용 그림책을 판매하거나,  어린이가 작가가 되는 책 만들기 수업,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독서회를 운영, 어반스캐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골목 서점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상황에 처해 있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지식의 샘과 정서적 평안을 제공하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대표는 "한 달 동안의 수입으로 서점을 운영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서 다른 활동을 통해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심어주는  작은 서점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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