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7차 URI산악회 및 제21차 영호남 합동산행 > URI 산악회

지난 4월 13일(토) 경북 고령군 지산고분일대에서 제377차 URI산악회, 제21차 영호남합동산행이 열렸다. 오전 10시에 주자창에서 만나 양측 산악회 회장님의 간단한 인사말로 공식적인 산행을 시작하였다. 이번 산행에서는 URI산악회에서 40명, 광주 KURI산악회에서 38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대가야박물관 학예사로부터 지산고분, 대가야의 문화유적에 대해 1시간동안 설명을 듣고, 대가야 고분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대가야 고분 뒷산인 주산 정상을 향해 산행을 시작하였다.
정상에서 URI산악회에서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면서 그간의 반가운 마음을 교환하였다. 산행을 마친 후에는 인근 대가야 체험 캠프장에서 뒷풀이가 열렸는데, 양 산학회 회장의 인사, 고문님의 축사 등이 이었다. 이어서 거문고를 전공하신 김지성 교수가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면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