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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제387호 - 업사이클링 의류생산 기업, 첨우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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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3-07-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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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23년 7월 17일(월)
2. 장소: 중구 남산동
3. 상호: 천우섬유
4. 방문자: 김지욱 부원장, 김병구 사무처장, 이향숙 기획실장
5. 대표: 박재용 
6. 주요 생산 제품: 가. 폐 페트병 원사를 활용한 친환경 의류 생산
                            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이너웨어


60-70년대 ‘지구표 메리아스’로 유명한 천우섬유를 방문했다. 이 업체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활용하여 의류를 생산하며, 기능성 팬티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이다.
박재용 대표는 녹색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업인의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 생산하고 있는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는 대구의 천재 화가 이인성 작품을 디지털텍스타일 프린트(DTP)로 재현한 업사이클링 패션이다. 재활용 제품이지만 향토 작가의 작품을 소재로 해서 고급이미지를 살리고자 했다.

기업의 친환경 리사이클링 제품 생산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페트병 재활용 원사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대표적인 소재다.
 
한편, 천우섬유는 영국 정통 스포츠 브랜드 “슬레진저” 남성용과 여성용 기능성 언더웨어 제품의 홈쇼핑으로 실력과 내실을 갖춘 내의 업체로 주목받고 있으며, “앙셀아모”, “푸티” 등의 유명 유‧아동 용 내의류를 전문 생산하면서 섬유패션에서 무엇보다 캐릭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무(moo)”, “샤피(Sharpy)”, “나야(naya)”, “해피마루(happy maroo)”, “해피 몽 (happy mong)”, “스위티 몽 (sweety mong)” 등 꾸준히 우수 캐릭터를 다양하게 자체 개발 또는 보유하게 됐다.

또, 지난 2018년부터는 남성 이너웨어 시장을 겨냥한 기능성 4D 입체패턴의 팬티 브랜드 ‘고따부따(GOTTA BUTTA)’를 온·오프라인에 론칭하여 기능성 언더웨어 마켓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생산하는 제품 대부분이 우수한 신축성, 흡수/속건 기능, 정전기 방지 및 항균/방취 기능, UV차단 등의 특성을 가진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박재용 대표는 최근 이상 기후 등 무분별한 자원 남용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방지하는 최선의 길은 자원의 업사이클링을 실천하여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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