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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차 아시아포럼-'AI 기술 동향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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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12-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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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차 아시아포럼이 2일(수) 산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AI 기술 동향과 활용’주제로 강의를 맡은 전채남 박사는, ㈜더아이엠씨 대표로서 AI 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데이터와 AI 관련 연구전문가이다. 더아이엠씨는 빅데이터 기반 AI로 로봇뇌를 만드는 기업이다. 전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AI 기술의 속도감과 활용방안, 그리고 향후 시사점 등을 현재 기업에서 진행하고 사업을 기반으로 강연하였다.

우리는 현재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살 수 없다. 인터넷 환경에서 살고 있다. 부정할 수 없는 일상이다. 대중교통, 대중음식점 등 ‘대중’의 그 대상이 되는 우리는 ‘앱’이라는 특별장치를 통과해야 비로소 ‘대중적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상황이 돼 버렸다. 마뜩잖지만 현실이다.

전 대표는 “기술을 알자, 알고 가자는 것이 아니다. AI가 왜 우리 사회를 바꿨고, 앞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지 큰 틀에서 파악하자. 관심 두고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따라해보자. 그렇지않으면 AI 세계에서 도태될 수 있다. 우리가 현재 활용하고 있는 ‘앱’은 인터넷과 AI의 중간 지점이다. 이처럼 서서히 접근해야 한다”며 AI 기술과 인간의 만나는 지점, 즉 활용방안을 내놓았다.

2016년 다보스포럼은 ‘4차혁명’과 ‘알파고’가 떠오르지만 실은 AI의 공습 시점이었다. 강의는 알파고의 출현과 생성 AI 시대의 도래, 챗GPT의 등장, 주요 생성 AI와 이슈, 주요 서비스, 그리고 AI 활용방안으로 이어졌다. 충격적인 알파고(바둑경기)와 완전히 다른, 창작이 가능한 생성 AI는 우리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임은 틀림없다.

구글 AI가 생성 AI의 길을 닦고, 오픈 AI가 가져와 활용한 생성 AI의 시대이다. 강의 후 챗GPT-4의 속도감과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처리는 시대에서, 포럼 참여자의 궁금증은 다각도로 이어졌다. 질의응답과 함께 열띤 토론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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